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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에게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오롯한 뜻성경 : 눅 10:21-24 찬송 : 88장, 500장, 506장
주일뉴스 | 승인 2017.05.11 17:15
이 소자는 옛 남편인 세상임금 마귀로부터 벗어나 예수의 속죄의 피에 회개하여 은혜로 죄사함을 받았다.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워 육체에 속한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리하여 마귀와 완전히 이혼했다. 

첫 사람 아담은 뱀의 유혹을 받았다. 그래서 하와의 말을 듣고 먹지 말라한 선악과의 계명을 범하게 된다. 그 결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영이 죽게 된다(창 2:17).
그리하여 아담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 되게 된다. 마귀는 아담을 죄로 미혹하여 자신의 종으로 만든다(벧후 2:19). 그 결과 아담 이후에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인류는 모태로부터 죄악 중에 출생하게 된다. 모친이 죄 중에 잉태하게 된 것이다(시 51:5). 
죄인으로 태어난 인류는 일생 죽기를 무서워하며 사망에 매여 마귀에게 종노릇 하고 있다. 이 세상 풍속을 좇고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 살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엡 2:1-3, 히 2:14-15).
이는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하며 이세상의 지혜를 추구하는 땅에 속한 옛사람인 이방인들의 삶이다. 바울은 로마서 7장에서 옛 남편에게 속한 자들의 삶으로 이를 표현하고 있다(롬 7:1-6).
예수께서 본문에 언급하고 있는 어린아이는 앞서 말한 삶을 사는 자들과는 완전히 구별된 자이다. 마귀에게 종노릇하며 이 세상에 속한 자들과는 달리 피와 성령으로 중생하는 자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 소자는 옛 남편인 세상임금 마귀로부터 벗어나 예수의 속죄의 피에 회개하여 은혜로 죄사함을 받았다.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워 육체에 속한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다. 그리하여 마귀와 완전히 이혼했다. 그리고 새 남편인 예수와 연합하였다. 하늘에서 낳은 물과 피와 성령을 통해 새사람으로 거듭난 것이다(요3:5, 롬6:1-14, 롬 7:1-6, 롬 8:1-2, 갈 5:24).
옛 남편인 마귀와 결별하지 않고서는 새 남편인 예수와 결혼하는 일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생각해보라. 누가 간음하고 있는 부인에게 자신의 것을 나누어주며 자신의 소중한 것을 공유하며 살겠는가?
피조물인 인간은 스스로는 하나님을 도저히 알 수가 없는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 아버지 하나님을 아는 유일하신 분은 태초부터 품속에서 계시며 말씀이신 하나님뿐이시다(요 1:1-18). 그가 자신을 물처럼 낮추어 인자로 오셨다. 인간이 볼 수 없고 알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를 나타내 보이신 것이다(요 1:18, 요 6:46).
옛 남편인 세상임금 마귀로부터 벗어나 물과 피와 성령으로 거듭난 소자에게만 아버지 하나님은 아들의 원대로 자신의 뜻을 나타내신다(눅 10:21-22).

조상희 목사 /생명과축복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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