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곧 내 영혼아! 영혼실감(靈魂實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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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곧 내 영혼아! 영혼실감(靈魂實感)!
  • 주일뉴스
  • 승인 2017.04.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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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곧 내 영혼. 
이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실감, 즉 하나님이 지으신 영적존재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구체적으로 깨닫고 체험하지 못하면, 기록된 말씀 그것도 우리말로 기록된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를 자세히 목격하면서도 다른 길로 빠질 수 있다(시 130:5 ,마 7:21-23, 요 13:21-30). 영혼실감(靈魂實感) 없는 교회생활로도 고상한 영적 지식과 경건의 모양을 갖추거나 사람들의 칭찬은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생활이 지속될 때 정작 예수 그리스도의 피, 영원한 생명과는 상관이 없고 예수께서 지금 예비하고 있는 하늘의 처소에서 점점 멀어지게 된다. 
또한 주께서 심히 꾸짖으신 외식자의 삶, 생명 없는 종교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교회에 출석하면서도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를 따르지 않고 예수의 원수인 마귀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삶을 살 수도 있다는 것이다(요 6:70, 계 3:1).
나 자신이 영혼임을 실감할 때, 하나님을 간절하게 의지할 수 있고 기꺼이 그 뜻에 순종할 수 있다. 하나님의 약속과 명령을 영생의 계명으로 받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피 흘리기까지 싸우면서 회개할 수 있다(히 12:4). 죄의 문제, 지속적으로 불순종하는 습관들이 승리하는 신앙생활에 얼마나 무거운 짐이고 불편하기 짝이 없는 얽매임인지, 영적으로 얼마나 해로운 것인지를 깨닫고 단호하게 물리칠 수 있다(히 12:1, 삼상 15:22-23). 
죄의 문제의 심각성은 원죄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해결책, 그것도 하나님께서 선택한 유일한 해결 방안이 예수그리스도의 대속(代贖)의 죽음이었음을 생각할 때 분명해진다. 그리고 반복되는 짐짓 죄에 대한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를 확인할 때 더욱 확고해진다(히 10:26-31, 요 8:10-11). 
우리는 해결되지 않은 죄의 문제를 틈타는 귀신들에게 속지 말고 철저하게 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마 12:43-45, 약 1:15). 얽매임을 벗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가볍고 자유롭게 온전케 하시는 예수만을 바라보며 그가 가신 길, 따라오라 명하신 생명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현실 속에서 육체의 소욕을 극복하며 생명 없는 종교생활을 떨쳐버리고, 참 나인 영혼을 거룩하게 건축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이는 오직 성령뿐이시다(갈 5:16-18, 엡 5:18). 
우리는 직접 죽으심으로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신 예수그리스도의 공로를 은혜로 받았다. 그러므로 육체의 한계로 인해 좌절하지 말고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이끄시는 성령을 의지하고 순종하자. 성령은 현실에 발을 딛지만 현실에 끌려가지 않는 삶, 죄인과 함께 하지만 죄의 유혹에 설득당하지 않는 삶, 거룩한 믿음 위에 우리 자신을 건축해 나가는 삶, 이 모두를 가능케 하신다. 
마귀가 임금노릇을 하며 여전히 어지럽게 역사하는 세상 속에서도 거룩하게 구별되는 삶, 즉 예수 내구주의 믿음을 삶으로 고백하는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명령이다(레 11:45, 레 19:2, 고후 6:14). 따라서 마주하는 현실의 문제와 인간으로서의 연약함, 원수의 방해는 핑계거리가 되지 못한다. 
길이 되시는 예수께서 이미 모범을 보여주셨고 성령이 매순간 우리를 인도하신다. 그렇기에 현실의 다양한 어려움은 극복의 대상이지 결코 뒤로 물러나는 삶을 정당화 시키는 변명거리가 될 수 없다. 
선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거룩한 삶을 명하셨으니 의미 없는 변명은 그만 내려놓자. 그리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하나님께 구하자. 순간순간 영혼실감하며 진정 내 영혼을 사랑하는 신앙의 삶, 하나님의 칭찬과 상급이 따라오는 거룩한 기쁨의 삶, 제자로서의 삶을 진실하게 담대하게 살아가자. 
이것이 예수 제자들에게 주시는 영광스런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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