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2022년 신년하례예배 드려.."화합의 새해되길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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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2022년 신년하례예배 드려.."화합의 새해되길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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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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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한교총 통합추진위원장 소강석 목사(한교총 직전대표회장) 참석
소강석목사,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는 꿈같은 현실을 바라보며 나아가자'
송태섭목사. '서로서로 다 양보하고, 내려놓고, 포용하고 한국교회 섬기길 바란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2022 신년하례예배가 지난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드려져, 화합의 2022년이 되기를 소망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한교총 통합추진위원장 소강석 목사(한교총 직전대표회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예배는 공동회장 이병순 목사의 사회로 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의 신년사, 총무 한정수 목사의 대표기도, 공동부회장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창 26:3~ 4),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의 ‘아브라함의 3대 난관과 축복’이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드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현성 변호사는 “한기총은 지난해 두 차례 임원회에서 기관통합을 결의한 이후, 한교총과 한교연과의 기관통합을 위해 분골쇄신하고 있다”며, “교섭과정에서 크고 작은 걸림돌도 없진 않았지만 한기총과 한교총은 그간의 합의사항을 정리한 합의서를 각 기관에 추인받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변호사는 “이제 양 기관은 통합의 동력을 위해 속도를 내야 할 때이다. 한교총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통합 추진에 임해주기를 요청한다”면서, “한교총의 신 임원진들이 이제 막 새롭게 출발했기에 자칫 통합 안건은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 그러나 통합논의는 이미 상당부분 진척된 상황이므로 무엇보다 시급히 매듭지어야 할 최우선순위 과제다. 한기총도 이에 상응하는 노력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변호사는 “한국교회가 분열되어 있었기에 수많은 도전 앞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연합기관이 앞장서서  한국교회를 하나로 모으고 회복시켜 나가야 한다. 그렇기에 연합기관의통합은 한국교회를 위한 가장 중차대한 사안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변호사는 “과거의 반목과 갈등, 불화와 분열을 넘어 이제는 화합과 화목, 통합과 일치를 위해 도약할 때”라며, “통합은 꿈을 현실로 이루어가는 과정이다. 우리 모두의 꿈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하나됨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서기 황덕광 목사가 연합기관 통합과 관련된 경과 보고하고, 송태섭 목사와 소강석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송태섭 목사는 “매년 연합기관을 통합을 말해왔지만 지금까지 달라진 것이 없다. 하지만 통합을 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통합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상대를 파트너로 생각하지 않는다 ∆대교단과 대형교회 목사님들이 너무 유세를 부린다 ∆통합이 안되는 이유는 포용과 관용이 없다 등 3가지 이유를 들었다.

그러면서 송 목사는 “금년 통합을 의논 할 때에는 이것들이 하나하나 조정되어 하나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서로서로 다 양보하고, 내려놓고, 포용하고 한국교회 섬기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소강석 목사도 “한기총의 정상화는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통합”이라며, “지난 한해동안 연합기관을 하나로 만드는 일에 많은 기도를 해왔다. 심는 데로 거둔다는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 목사는 “교회가 멸망하는 이유는 다툼과 분열, 안일함과 냉담, 방치의 습관화 때문이다. 현재 한국교회의 모습이다. 이렇게 되면 교회는 줄게 되어있다. 우리가 하나가 된다면 그 혜택은 한국교회와 후세대들이 받는다”면서, “한교총 통합추진위원장으로 있는 동안 함께 할 것이다. 대형교단, 대형교회 위세를 내려놓겠다. 앞장서서 이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다.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는 꿈같은 현실을 바라보며 나아가자”고 소망했다.

이와 함께 공동회장 김원남 목사와,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 공동회장 안이영 목사가 ∆대통령 선거와 사회통합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 ∆한국교회와 일상의 회복 등을 위해 특별기도하고, 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의 통합제언,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이승렬 목사의 축도 후, 케이크 컷팅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김현성 변호사는 ∆사회통합과 공존을 위한 국민운동 ∆조속한 시일 내 연합기관 통합 등을 제안했다.

김 변호사는 “지금까지 소강석 목사가 없었다면 통합의 열정의 불이 붙이지도 못 했을 것이다. 통합의 불은 아직 꺼지지 않았다. 이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올 2월말까지 가시적 성과를 반드시 낼 것이다. 만약 나타나지 않으면 당분간 통합은 되지 않을 것이다. 무르익지 않았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한교총이) 2월말까지 좀 더 박차를 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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