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개혁(제106회 정기총회), 정서영총회장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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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개혁(제106회 정기총회), 정서영총회장 유임
  • 주일뉴스
  • 승인 2021.10.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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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총회는 제106회 정기총회를 지난 14일 오전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에 위치한 태권도진흥재단(무주군)에서 열고, 총회장에 정서영 목사를 유임시켰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 소수의 인원만 모여 진행됐다. 

서기 박창근 목사의 사회로 드린 제1부 개회예배는 전북노회장 이만수 목사의 기도, 경북노회장 진해진 목사의 성경봉독(요 3:16-21), 총회장 정서영 목사의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자’란 제하의 설교, 부천남노회장 김난기 목사의 봉헌기도, 총회장 정서영 목사의 축도로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서영 목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이번 총회는 물론 길거리, 교회까지 불이 꺼져버렸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공의와 섬김과 빛의 정신이 회복되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명자로서 맡은바 직임을 다 하며, 죽는 그날까지 하나님을 사랑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코로나로 인해 성찬 예식은 생략되었고, 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회의를 진행해 총대들에게 회의 속행의 가부를 물어 곧바로 총회 개회를 선언했다. 

본격적인 회무처리 시간에는 회순채택, 흠석사찰 임명, 서기보고, 회계보고 등 회순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됐고, 각국 경과보고는 보고가 없어 생략하고, 각 노회의 보고 역시 별도로 사전 보고 된 것이 없어 생략됐다. 

임원선거에 있어서도 현 총회장인 정서영 목사를 만장일치로 총회장 연임을 결정하고, 총회장에게 모든 임원 선출의 권한을 위임했다.

또한 반성경적인 ‘포괄적 차별금지 법안’과 ‘평등에 관한 벌류안’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하고, 동성애 합법화와 이슬람에 척결에 대해서도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진보든, 보수든 예배의 회복을 바라지 않는 한국교회는 없다. 다만 그 시기와 방법의 차이 일뿐”이라며, “한국교회는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조금씨 회복되어 가고 있는 대면예배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정 목사는 “코로나19 확산의 원흉으로 낙인이 찍혀버린 한국교회의 이미를 되살릴 유일한 기회”라며,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이 난국을 헤쳐 나가 모두가 사랑하는 교회로 우뚝 서길 소망한다”고 바랐다. 

이와 함께 정 목사는 “우리 총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교단, 하나님께서 보기 좋은 목회자, 교인들이 모인 교단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때 예수 그리도를 닮은 합동개혁 소속 목회자들의 향기를 풍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정 목사는 “교단의 위상 제고를 위해서도 전국교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 감당에만 열중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올곧이 목회를 펼 수 있도록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교단이 한국교회 연합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106회 정기총회가 열린 태권도원은 본 교단의 대외 협력위원장 오응환 장로가 이사장으로 재직을 하고 있는 정부 기관으로 약 70만평의 부지위에 건립됐다. 이 곳은 태권도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고, 숙박 및 숙식이 모두 가능하다.

이에 오응환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제106회 총회를 이곳에 열리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교단의 여러 목사님들을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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