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정부 방역지침은 사기…끝까지 불복종"
상태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정부 방역지침은 사기…끝까지 불복종"
  • 주일뉴스
  • 승인 2021.07.23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2021.2.2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첫 일요일인 18일 대면예배를 강행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측이 문재인 정부의 방역지침은 '사기'라며 불복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 및 국민특검 전국변호사단은 20일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4단계 방역지침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예배·집회 금지 명령은 헌법과 국민저항권 위에 군림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공연장, 백화점, 대형마트, 직장 등은 운영하면서 1주일에 단 하루 헌법상의 기본권인 예배와 야외집회를 금지하는 것은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인 직권 남용"이라며 "종교의 자유, 집회의 자유를 선택적 위험으로 전면 금지한 헌법 위반에 끝까지 불복종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사 수를 늘려 확진자 수가 증가하지만 코로나 치사율은 감기 수준인데 적법절차도 없이 계엄령 이상으로 국민 기본권을 억압한다"며 "정치적 악용을 중단하고 '생활 속 코로나'를 즉각 선언하라"고 요구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앞서 18일 대면예배를 강행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채증과정에서 신도 150명 이상이 출입하면서 예배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