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선교회 대표 "심려 끼쳐 사과…오늘 중 모두 검사 받도록 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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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 대표 "심려 끼쳐 사과…오늘 중 모두 검사 받도록 할 것"(종합)
  • 주일뉴스
  • 승인 2021.01.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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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비인가 IEM국제학교. 2021.1.2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IM국제선교회(대표 마이클 조)가 비인가 교육기관 IEM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보건과 안전에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클 조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국 지부 모두 검사 시행하기로 결의했고, 오늘 중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에 따르면 IM 선교회는 1차로 지난 24일 전원 검사 요청했으며, 대전본부에서는 코로나 검사에 대해 전국 지부에 요청했다.

또한 이날 보건소에서는 결과에 상관없이 빠른 검사를 위해 각 소재지 주소로 갈 것을 권했으나, 학교 측에서 학부모와 논의 후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바로 귀가하지 않고 결과 확인 후 가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대전 조사 이후 하루 지난 25일, 전국 IM선교회 관련 기관 본부 포함 총 26기관 중 15개 기관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며 "7개 기관은 각 가정 돌봄으로 사실상 해산 상태이며, 2개 기관은 어제와 오늘(26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2개 기관은 26일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천 MTS청년학교 집단감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양성이 나온 한명이 IEM학생들과 MTS학생들과 접촉이 있었는데 MTS를 홍천으로 옮기면서 양성자의 동선을 축소하고 MTS의 음성결과가 나온 2명 외에 다른 IEM학생들과 MTS학생들은 검사를 시행하지 않았다"며 "2명이 음성결과가 나온 것으로 인해 전파가 빠르게 되지 않았을 것으로 착각을 했다"고 해명했다.

조 대표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그는 "방역 당국에서 전수조사를 먼저 요청한 것이 아니다"라며 "학생 중 코로나 양성 환자가 나온 후 대전 시청과 보건소에 연락해 전수조사를 부탁한 쪽은 대전 IEM국제학교 측이며, 저희와 관련된 안성 TCS국제학교도 학교 측에서 먼저 보건소에 전수조사를 부탁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IEM국제학교와 TCS국제학교는 별개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IEM국제학교 학생들이 나가서 만든 것이 TCS국제학교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모든 국제학교는 온라인 교육받은 분들을 통해 학교 설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1월 이후 IM선교회는 전국에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또한 현재 보도되는 내용으로 대전IEM국제학교, 광주에이스TCS국제학교와 수지요셉TCS국제학교는 각자 독립 운영이 되고 있으며 조사결과 지역적 감염이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선교회의 잘못으로 인한 것은 마땅히 저희가 책임을 지고 감당해야 할 것이나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교회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점과, 저희와 협력하였던 각 지역 교회가 현재 대전의 감염과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비난을 당하는 것에 송구스러운 말씀을 전한다"고도 밝혔다.

앞서 IM선교회는 이날 홈페이지에 조 대표 명의로 안내문을 올리고 "학교에서 코로나 양성 결과가 나오게 된 것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 대표는 IM선교회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그에 따르면 IM선교회는 다음 세대 사역을 중심으로 청년세대, 부모세대, 시니어세대까지 모든 사람을 전인격, 전인생, 전방향 그리스도인으로 양성하고자 사역하는 선교단체이다.

조 대표는 "IM선교회는 한국 지역교회와 협력 사역을 하는 단체로, 초교파적으로 활동하나 신학적 노선에 있어서는 개혁주의, 장로교 신학을 따르고 있다"며 "본 선교회는 신천지, 인터콥과는 관련이 없는 단체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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