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성림침례교회 신도 등 31명 확진…광화문집회 참석자 예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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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성림침례교회 신도 등 31명 확진…광화문집회 참석자 예배(종합)
  • 주일뉴스
  • 승인 2020.08.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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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광주 북구 각화동 한 교회에서 교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 교회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후 확진된 광주 284번 확진자가 세차례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보건당국은 교회를 폐쇄하고 교인 전수조사에 착수했다.(독자제공)2020.8.25/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북구 각화동의 성림침례교회 교인 28명을 포함해 3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광산구에 거주하는 294번 확진자는 광주 28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아직 28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광주 295번 확진자는 광주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광주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296번 확진자는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된 광주 222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광주 297번부터 광주 324번까지는 광화문집회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진 28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광주 284번 확진자는 성림침례교회에서 3차례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284번 확진자는 전남 화순군 화순읍 주민으로 광주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한 후 확진되면서 광주 확진자로 분류됐다.

284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두차례 예배를 봤다. 이후 19일 오후 6시40분부터 9시10분까지 수요예배에도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각화동 교회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날 오후 8시부터 교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를 벌였다.

광주시 관계자는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다"며 "현재 28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나머지 교인에 대한 검사가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결과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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