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누적 630명·양성률 19.3%…미연락·검사 거부 7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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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누적 630명·양성률 19.3%…미연락·검사 거부 7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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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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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2020.8.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전광훈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30명으로 늘어났다. 연락처가 확인 안 되거나 검사를 거부한 신도도 700여명에 달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0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19일 18시 기준 3263명을 검사해 확진된 사람이 62명 늘어 총 63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 관련 확진자들의 근무지 등 고위험시설 114개를 파악해 조사 중이며, 이중 11개소에서 사랑제일교회 발 연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사랑제일교회 교인 및 방문자 명단을 확보하고 있으나 연락처가 확인 안 되거나, 검사를 거부하는 사람만 7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도권에서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광화문 집회를 방문해 우려를 더했는데,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들 중에는 사랑제일교회와 연관성이 확인이 안되는 확진자들도 발생하고 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전파 위험성이 있는 시설들에 대해 시설별 전담관리자를 지정해 시설별 방역관리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경찰, 이동통신사 등의 협조를 통해 연락처를 확보 이들에게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 스스로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분들과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은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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