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5건)

△출처, ⓒJTBC 뉴스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의 사건과 관련해 성폭행 피해자들의 신분보호가 한 법원 직원에 의해 무너졌다는 내용이 지난 8월에 JTBC 뉴스에 보도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판1부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실명이 유출된 사건을 수사하여 법원 직원 등 3명을 입건하여 그 중 2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피해자들을 압박하여 법정증언을 하지 못하게 하여 진실 규명을 방해할 목적으로 법원 내부전산망을 통해 피해자들의 실명, 증인신문기일을 확인한 다음 120여 명의 신도가 참여하는 SNS 단체대화방에 공개한 것으로 드러났다.피해자들은 검찰의 신속한 조치로 안정을 찾고 있다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편지로 밝혔다. △실명 유출을 접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내가 성폭행 피해자인 걸 아는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가는 것처럼 느껴져 두려움이 크게 왔습니다. △2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실명 유출자가 구속되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펑펑 울었습니다. △저 같은 피해자가 두 번 다시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용기내서 시작 했던 일... 너무 많은 시간 참 많이 힘들었지만, 용기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또 다시 개명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저 같은 피해자에게 엄청난 힘이 되었다는 심경을 밝혔다.검찰은 피고인 A, B가 피해자들이 이 목사를 고소한 이후 SNS 단체대화방,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교회 내 이 목사 지지지자 들을 규합, 법정 방청, 탄원서 제출을 독려하고 재판진행 상황 등도 공유 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 같은 피해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찰 피해자지원실, 법원 증인지원실과 협조하여 피해자들이 법정 출석 시 피고인과 지지자들을 마주치지 않도록 신변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아울러 개인정보 보호시스템인 코트넷의 운용상 문제점이 확인되어 재판 관련 개인정보 관리 개선 필요성을 통보하여 재발방지토록 요청했다.한편 수사과정에서 밝혀진 경찰관 D의 비위사실도 알렸다. 경찰관 D는 A와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A에게 카카오톡 서버의 보관 기간이 짧은 점을 알려주며 ‘대화방을 삭제하면 압수수색을 해도 의미 없다’고 말하며 수사에 대비하도록 한 점이 확인되어 비위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교회/목회 | 채수빈 | 2018-10-16 21:43

△명성교회 불법세습에 관한 '총회 결의 분석 세미나'가 15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예홀에서 개최됐다.명성교회 불법세습에 관한 ‘총회 결의 분석 세미나’가 통합목회자연대와 세미나준비위원회의 주최로, 15일 월요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예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세미나는 ‘예장통합 제103회 총회 결의의 의미와 향후 전망’에 대해서 노치준 목사(103회 총대, 광주양림교회), 조건호 장로(현직 변호사, 소망교회), 임희국 교수(장신대 역사신학 교수)등 세 명의 강사가 발제했다.첫 번째 발제에 나선 노치준 목사는 ‘제103회 총회의 주요 결의와 그 의미’라는 제목으로 △사회적 공신력의 제고. △젊은 세대의 좌절과 분노의 문제. △초대형교회의 힘과 권력의 문제. △교회의 자정 능력 회복. △명성교회의 길 등의 소제목으로 발제했다.특히 노 목사는 명성교회의 길에 대해서 “먼저 명성교회가 가서는 안 되는 길이 있다. 지난 총회에서 명성교회와 관련된 헌법위원회, 재판국의 보고가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명성교회 측이 총회의 의결을 뒤집으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일 뿐 아니라 될 수도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혹시 어떤 로비를 통해서 헌법위원회의 해석이나 재판국의 재판이 총회의 의결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나온다면, 우리 총회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며 전도의 문이 닫히고 명성 교회 내부에서도 어려운 일이 생겨날 수 있다. 그러므로 명성교회는 총회의 의결을 부정하고 뒤집으려는 일체의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노 목사는 명성교회가 103회 총회 의결을 존중하여 김하나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을 취소하는 길도 있다고 제시했다.노 목사는 “이러한 결정을 내리면 명성교회 내부에서 일시적인 어려움과 갈등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교회 전체로 볼 때는 큰 유익이 있으며 부흥의 큰 물결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며 “명성교회 내부에서 생겨나는 어려움도 곧 해결될 것이다. 그리고 주님께서 명성교회와 김삼환 목사님과 김하나 목사님에게 큰 은혜를 내려 주셔서 담임목사직 세습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유익보다 훨씬 큰 복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더불어 △명성교회가 목회지 세습을 금지하는 헌법이 있는 우리 교단을 탈퇴하고 그것을 허용하는 타 교단이나 독립교단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과 △김동호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높은 뜻 숭의교회’, ‘높은 뜻 정의교회’, ‘높은 뜻 푸른 교회’, ‘높은 뜻 광성교회’, ‘높은 뜻 하늘교회’처럼 분립하여 아름답게 발전할 수 있다며, 명성교회가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자신의 생각을 제시했다.그러나 노 목사는 “우리 주님께서 명성교회에 은혜를 내리셔서 이 어려운 문제가 잘 해결되게 하시고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두 번째 발제자인 조건호 장로는 ‘총회 결의의 법리적 조명과 전망’의 제목으로 “총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최고 치리회로서(헌법 정치 제83조) 헌법을 해석할 전권을 가지고 있다”면서 “총회는 헌법위원회의 헌법해석이나 규칙부의 규칙에 대한 해석을 최종적으로 이를 승인할 권한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2018년 8월 7일 총회재판국의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에 대한 판결은 재심사유를 규정한 제124조 제8항의 ‘재판국이 중대하고도 명백한 법규 적용의 착오를 범한 때’ 에 해당한다고 사료된다”면서 “총회에서 위 판결이 잘못되었다고 반대하여 재판국원을 전원 교체하였으므로 재판국원들이 총회의 의사를 존중한다면 재심을 인용하여 위 판결을 변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마지막 발제자인 임희국 교수는 ‘제103회 총회의 역사신학적 의미’의 제목으로 “제103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목회지 대물림(세습) 금지에 관한 교회의 시급한 현안과 사회적 관심에 신실하게 응답했다고 본다.”고 밝혔다.임 교수는 “명성교회 부자(父子)세습을 용인한 총회 재판국의 보고가 잘못되었음이 인정되고 재판국원 전원이 교체되었다.”며 “이로써 총회는 제103회기 총회 재판국으로 하여금 이 건을 재심(再審)케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사도신경의 공(公)교회는 사도시대 부터 교회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몸이고 성도는 지체의 각 부분이라는 신앙고백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만일 오늘 21세기 한국 교회에서 세습이 감행될 경우엔, 세습한/하는 교회는 2천년 그리스도교의 신앙유산으로부터 단절될 뿐만이 아니라 이 교회는 그리스도와 상관없는 사적(私的) 집단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더불어 “세습한/하는 교회는 공(公)교회가 아니므로 예배 중에 사도신경 신앙고백을 할 수 없게 된다. 교회 세습은 공교회의 표징을 해치는 행위”라며 “더욱 심각한 일은, 교회 세습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부인하는 행위”라고 못 박았다.끝으로 임 교수는 “1945년 8월 15일 해방(광복)과 더불어 한국 장로교회와 총회가 다시 살아난 것은 신사참배에 끝까지 저항한 순교자들 출옥성도들, 그리고 여성들 여전도회 덕택이었다.”면서 “오늘. 새로운 형태의 신사참배가 한국 교회의 신앙 정신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현대판 신사참배 그것은 맘몬 곧 돈의 힘 앞에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꿇게 만드는 것이라며, 한국 장로교회는 지금 당장 성령의 역사 속에서 근원으로(Ad fontes)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발제에 앞서 MBC ‘PD수첩’의 방영 이후 명성교회 정상위원회 이00 씨가 명성교회의 근황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 씨는 “정상위원들의 신원이 밝혀지고 내부적으로 사진이 돌아다니면서 집중적으로 공격을 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또한, 예배를 드리려고 해도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물리적인 행사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내부단속으로는 원로목사나 김하나 목사가 교인들에게 이런 시련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기에 예배에 빠지지 말고, 기도 열심히 하면서 당회장 목사와 원로목사를 따라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교회가 자신들을 공격하는 형태는 단체 메시지를 통해서 공격한다며, 메시지의 내용에는 ‘빨갱이 들이다. 좌파다’라는 내용이다. 또 최근에는 ‘문재인 정부가 기독교를 죽이기 위해서 공격하는 것이다’라는 등의 내용을 교회 내부에서 메시지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돌아다니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신학/단체 | 채수빈 | 2018-10-15 20:56

△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2018년 교단장 총무 사무총장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11일 코리아나호텔에서 드려졌다.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2018년 교단장 총무 사무총장 취임감사예배’를 지난 11일 오전 서울시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변화와 개혁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새로 선출된 교단 총회장과 총무들을 초청, 격려했다.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한국교회가 수많은 사건과 사고로 세상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세상이 한국교회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 각 교단에 새로운 지도자를 세우신 것은 병들고 고장 난 한국교회를 고치고 개혁하는 것임을 알아 스스로의 역할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1부 예배는 지도자협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의 사회로 루터대 전 총장 김해철 목사의 기도, 지도자협 이사 정일채 장로의 성경봉독, 북경엔젤음악대학원 총장 육석진 교수의 특송, 지도자협 공동회장 김동권 목사의 ‘뽑힌 자의 충성’이란 제목의 설교, 지도자협 상임총무 김탁기 목사의 광고, 서울기독대 명예총장 최윤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김동권 목사는 “교회지도자들이 세상에 취해버리면, 교회와 사회, 그리고 국가의 질서를 어지럽히게 된다. 따라서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라면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예수님의 마음을 따를 수 있는 자라야 한다. 예수님께 충성해야 한다”면서 “이번에 새로 뽑힌 모든 지도자들이 영적 리더로서 한국교회와 사회에 바른 방향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진 축하 시간에는 지도자협 상임회장 김진호 목사의 사회로 최병두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의 환영사, 지도자협 상임이사 한창영 목사의 연혁보고, 서기행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의 격려사, 전 환경부 이만의 장관과 한기총 명예회장 지 덕 목사, 세계중독치유전문목사총회 사무총장 김종원 목사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또한 지도자협 공동회장 이상형 사관이 새로 취임한 교단장과 총무를 소개하고, 이승희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신임 교단장들을 대표해 인사했다.이승희 목사는 “오늘 사회가 힘들고 어렵다. 요즘 반기독교적 모습들이 여기저기에서 보인다”며 “이러한 때 하나님께서 불러주셨고, 이를 이겨나가기 위해 진력을 다하겠다. 진리와 싸워 한국교회를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와 함께 신신묵 목사가 신임교단장, 총무, 사무총장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고, 지도자협 이사 최공렬 장로가 이규희 목사(예장 우리 총회장)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더불어 지도자협 서기 이홍규 목사의 내빈 소개와 지도자협 실무총무 양영오 목사의 이사 및 회장단 소개, 박정근 목사(기하성 증경총회장)의 마침기도, 원종문 목사(예장 통합피어선 증경총회장)의 교단장과 총무 성공을 위한 축하와 격려 후 모든 교단장들이 나와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자축했다.

신학/단체 | 크리스천월드 | 2018-10-15 13:49

△기사님식당 사장 내외분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에 15일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백석후원의집’으로 월 일정액을 장학금으로 내놓겠다고 등록한 곳이 바로 학교 앞에서 ‘기사님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자씨(60ㆍ여)로 알려졌다.10여 년 동안 식당을 운영한 김씨는 올해 초 백석대학교 앞 상가로 가게를 이전했다. 김씨의 삶도 그리 넉넉하지는 않았다. 남편이 척수염을 앓고 있어 주기적으로 병원을 가야해서 치료비가 만만치 않게 들었다.그럼에도 김씨는 “더 많이 베풀고 싶지만 먹고 사느라 여력이 없어 미안하다”고 말했다.김 씨는 단순히 장학금을 베푸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평소에도 재학생들을 위해 추석, 설날을 제외하면 매일 아침 6시에 가게 문을 열고 있다.이에 김 씨는 “한창 배고픈 나이잖아요. 아침 먹으러 올 수도 있으니 일찍 열어야죠. 밥이나 반찬 먹고 싶은 만큼 계속 더 줘요. 마음 같아서는 학생들이 생선이나 채소도 잘 먹었으면 하는데 요즘 친구들은 고기만 좋아해서 큰일이에요”라고 말했다.기사님식당을 자주 찾는다는 백석대 보건학부 이경혜씨(25ㆍ여)는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자취생, 기숙사생들에게 제대로 된 집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라며, “늘 잘 먹는 학생들을 기억하시고 채워주시는 모습이 이젠 친근하고 포근하다. 사장님 내외분이 건강하게 오래 장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학/단체 | 채수빈 | 2018-10-15 13:26

△교개협 지도부가 지난해 6월에 한국교회의 보편적인 신앙과 신학을 받아 들이겠다는 기자회견지난해 성락교회 분열사태로 발생하게 된 부목사의 파면 사건은 분열측 교개협(교회개혁협의회)의 파면무효확인소송으로 이어졌고, 지난 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분열측(교개협) 소속 목사들에 대한 파면이 무효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교회 측(김성현 감독권자)은 즉각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성락교회는 2017. 5. 21일자와 2017. 10. 23일자, 2회에 나뉘어 해당 목사들을 “교회의 목회방침을 무시하고 임의로 단체를 결성하여 교회분열을 조성한 점, 교회와 감독의 명예를 훼손한 점, 인사발령을 거부하고, 헌금보이콧을 교사하거나 방조한 점, 물리적 충돌을 교사하고 폭행 및 재물손괴한 점, 보직해임 기간 중 연수에 불참하고 비위행위를 반복한 점 등 교회 질서를 문란케 했다”는 이유로 성직자징계업무규정에 따라 파면했다.△성락교회 성직자징계업무규정법원의 이번 판단은 주로 “해당 목사들이 성락교회를 탈퇴했는지 여부”와 “사법심사의 대상이 아닌지 여부”를 따졌다. 그리고 본안에 관한 판단은 “원고들의 근로자성”과 이 사건 파면의 “절차상 하자, 내용상 하자”에 대한 문제로 보고 있다.이번 판결에 대해 교회 측은 공고문을 통해 “법원이 절차상, 내용상 하자가 있다고 해서 교회 질서를 훼손하고 분열을 조장하여 교회에 큰 물의를 빚고 있는 교개협 파면목사들의 불법적 행적을 정당하다고 인정한 것도 아니다. 파면목사들이 법적으로 성락교회의 부목사 지위를 즉각 회복하는 것도 아니다. 이는 다만 1심 판결에 불과할 뿐, 대법원에서 최종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특히 “교개협은 이미 예배, 행정, 인사, 재정, 선교 등 목회 전반에 걸쳐 본 교회와 분리된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고 못 박았다.따라서 교회 측은 “불필요한 충돌과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법적인 최종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잠정적으로 분열측(교개협)이 교회 예배당 시설을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현상을 유지하면서, 교회의 규범과 질서에 따라 목회자와 성도 모두가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지난해 6월 기자회견을 통해 “김기동 목사에게서 벗어나 한국교회의 보편적인 신앙과 신학을 공유하며 교계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한국교회에 호소했던 분열측(교개협)은 이를 단계적으로 행동에 옮기기라도 한 듯, 10월 10일부터 삼일간 “임마누엘 성회”를 통해 기성 교계 인사들을 강단에 세웠다.결국 나타난 결과로 보면 교개협(분열측) 지도부는 베뢰아 신앙과는 상관없이 한국교계의 보편적 신앙과 신학을 공유해 기성교계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성락교회 분열사태를 일으킨 윤준호 교수가 ‘X파일’을 공개할 때 가장 크게 교인들에게 제기했던 문제는 김성현 목사가 베뢰아 사상을 제대로 계승하지 못하고 있다는 부분을 지적하고 나왔었다.윤 교수는 불발된 예장통합의 특별사면 과정에서 김성현 목사의 이런 의도를 간파하고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지 않았는가? 이것은 윤 교수가 김기동 목사의 베뢰아 신학을 지지한다는 말도 된다.그러나 현재까지 드러난 모습은 어떠한가? 김성현 목사는 성락교회에서 베뢰아 신앙을 잘 계승하고 있다. 반면 아이러니하게도 교개협(분열측)은 베뢰아 신앙을 계승하기 보다는 최근 집회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한국교계의 보편적 신앙과 신학을 공유해 기성교계로 돌아가길 희망하고 있다.일각에서는 교개협(분열측) 지도부가 베뢰아를 절대 버린 것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 베뢰아의 정체성을 버렸다는 부분이 확인되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법적 분쟁에서 문제가 생길 것을 염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교회/목회 | 채수빈 | 2018-10-13 17:50

△‘한국교회의 바람직한 하나 됨을 위한 방법론 대 토론회’ 모습한국사회발전연구원은 11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예홀에서 "한국교회의 바람직한 하나 됨을 위한 방법론 대 토론회"란 제목으로 제5차 세미나를 열었다.연구원은 하나의 교회가 이루어져 한국 복음화와, 나아가서 아시아와 세계를 품을 연합된 한국교회의 첫 발걸음이 시작되길 소망했다.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조일래 목사)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공동대표)와 김동원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공동대표), 조일래 목사, 이성구 목사(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등 한국교회 잘 알려진 단체들의 수장들이 나와 발제했다.이후 자유토론 패널로는 각 교단 교회 연합사업 실무를 맡고 있는 김진호 목사(기성 총무), 변창배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 이재천 목사(기장 총무), 최우식 목사(예장합동 총무) 등이 나서서 관심을 모았다.이억주 목사는 한국교회의 분열의 역사를 해방 이전 교회의 분열 양상과 해방 후 신사참배로 인한 분열, 신학사상 차이로 인한 분열, 에큐메니칼 운동(WCC)으로 인한 분열, 교계연합 단체의 출연과 분열 등으로 나누어 설명했다.또 연합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 △분열은 사회와 선교현장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 △한국교회를 대변하기 위한 창구 전무 △현시대가 교회의 하나 되기를 요구 등을 들었다.그러면서 “4개의 단체(진보성향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복음주의 및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연합, 모든 교단을 아우르는 것을 천명하는 한국교회총연합 등)로 분열된 한국교회 연합 단체들이 갑자기 하나가 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사안별로 공조하며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것부터 실천하면 어떤가?”라고 제안했다.김동원 목사는 신학과 이념, 선교사들의 교파와 지역분할 정책, 지연, 학연, 교권 및 금권, 명예욕, 신사참배, 정치, 전통신앙과 기복주의 신비주의, 신학교 난립, 역사의식과 시대정신 등을 한국교회의 분열의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또한 ‘그리스도교단’이란 이름의 공용을 추진하길 요청하고,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고 총괄하는 큰 지붕을 만들어 모든 문제를 이 공의회에서 대처할 것을 제안했다.조일래 목사는 불교나 천주교에 비해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힘이 없는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한국교회가 하나 되지 못했기 때문 △최고 지도자가 매년 바뀌어 개혁이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안정적인 리더십 형성이 근원적으로 불가능 △매년 되풀이되는 선거로 많은 문제 발생, 기독교의 위상추락과 분열의 요인 △연합기관 임원회에 중요 교단 총회장들은 교단 일로 너무 바빠 참석이 어려워 무게감 있는 결정 어려움 △중요 교단들의 자기주장과 자존심이 너무 강해 타 교단 지도자의 장기적인 연합기관 리더십을 인정할 수 없어 △재정이 너무 빈약해 직원급료와 사무실 유지비를 감당하기도 빠듯하다 등을 들었다.이성구 목사도 "(젠더 이데올로기 등) 반성경적 흐름을 그냥 둘 수 없고, 통일에 대한 설득력 있는 하나 된 대답을 제시하기 위해서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히고, 안티 기독교 세력에 고도의 전략과 전술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함께 모든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러면서 이성구 목사는 먼저 기독교인들 특히 목회자들이 코람데오(Coram Deo) 정신을 확립해야 하고, 연합에 있어서 반드시 공교회 중심의 원칙이 확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한국교회 원로회를 창립해 이들의 지혜를 얻고, 연합단체 대표를 의장이라 부르고 의장 직을 최소한 2년 이상 맡게 하며 실제적 사역은 사무총장 등이 맡는 체제로 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더불어 그는 연합운동이 연합체 조직 중심이 아니라, 한국교회가 갖고 있는 모든 자원을 집결할 수 있는 넓은 조직과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행사는 지형은 목사(남북나눔운동 이사장)의 사회로 김요셉 목사(한기연 초대 대표회장)와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 신상범 목사(한교총 통합추진위원장) 등이 각각 개회사회 환영사, 축사 등을 전했다.

신학/단체 | 채수빈 | 2018-10-12 18:16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세신교회(김종구 목사)의 후원으로 라오스에 라오어 성경 5,000부를 보내는 성경 기증식이 지난 10월 4일 오전 열렸다.현재 라오스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라오어 개정판 성경은 2013년 본 공회와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의 도움으로 출판된, 원문에 충실하면서 라오스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번역된 성경이다.대한성서공회는 “라오스의 기독교 인구는 약 20만 명 정도이며 이 중 성경을 갖고 있는 사람은 30%가 채 되지 않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절실히 필요한 형편”이라며 “이에 라오스성서공회는 현지 라오스복음주의교단과 협력하여 성경을 구하기 힘든 기독교인들을 위하여 성경 무료 기증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간지방이나 시외에 거주하는,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하여 ‘성경 문자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국민의 60%가 불교인 라오스는 1990년대 공식적으로 기독교를 인정하였으나 외국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은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오직 현지인 목사와 전도사들에 의한 전도활동만 허용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번에 기증하는 성경은 경제적인 어려움, 종교적 핍박에도 불구하고 성장하고 있는 라오스 기독교인들에게 전달되어 이들이 말씀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는 기대도 전했다이날 기증식에서 김종구 목사는 ‘말씀대로 살아나게 하소서(시편 119:105~112)’라는 제목을 통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성경을 전해주는 것은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라오스에 전해지는 이 성경이 말씀으로 인해서 생명이 살아나는 귀한 통로로 쓰임 받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설교했다.

신양생활 | 채수빈 | 2018-10-12 13:02

2018년 충남 청각․언어장애인 취업박람회를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회장 노윤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지사장 류정진) 공동주관으로 오는 12일 나사렛대학교 제2창학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 청각․언어장애인과 구인업체 상호간 연계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 취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전자․반도체․사무 등 다양한 분야의 30여개 업체는 박람회장에 부스를 설치해 현장채용 면접을 통해 구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박람회 현장에선 창업지원상담, 장애인운전지원안내, 보조공학기기 체험, 증명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바리스타 직무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행사 주관기관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어․문자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취업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한편 박람회와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취업 지원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041-522-2214,6)로 문의하면 된다.

신학/단체 | 채수빈 | 2018-10-11 20:40

백석문화대학교 간호학과는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지난 5일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열고, 제2의 나이팅게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간호사의 필수 덕목인 섬김의 리더십과 사랑, 배려의 마음가짐과 소명을 다잡기 위해 174명의 2학년 선서생들과 이를 축하하기 위해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거행됐다.선서생들은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나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라며 나이팅게일 선언문 낭독하고, 이들과 교수진은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 주변을 비추는 봉사와 희생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혔다.또한 백석문화대 정성하 목사가 기도하고, 송기신 총괄부총장과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임정임 간호부장이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아울러 충남간호사회 임미림 회장이 격려사에 이어 장학금을 전달했고, 간호학과 1학년 재학생들이 축가로 축하의 마음을 대신했다. 선서식 이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학생들의 임상실습 및 학과 생활과 관련한 간담회는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학/단체 | 채수빈 | 2018-10-11 20:35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정종민)와 강남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센터장 최희철)는 ‘라이팅칠드런 희망보내기’ 행사를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강남대학교에서 개최한다.이번에 진행된 ‘라이팅칠드런 희망보내기’ 행사는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오지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이를 위해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와 강남대학교는 에너지빈곤을 겪는 아프리카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해당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캠페인은 교내에 마련된 캠페인 부스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시 실제로 아프리카에서 사용되는 태양광랜턴을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랜턴을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퀴즈 맞추기를 비롯해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응원메시지 쓰기 등 아프리카의 에너지빈곤을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작은 선물도 제공된다.밀알복지재단 정종민 경기지부장은 “태양광랜턴은 화재 등 어둠으로 인한 생활 속 사고를 예방하고, 생계를 위해 낮에 일하는 어린이들이 밤에 학업을 이어나가게 도울 수 있다”며 “밀알복지재단은 현재까지 19개국 5만가구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했으며, 후원자들의 태양광랜턴 기부는 빈곤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남대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학/단체 | 크리스천월드 | 2018-10-11 20:29

△PD수첩 '명성교회 800억의 비밀' 편 영상캡처‘명성교회 800억의 비밀’편을 MBC ‘PD수첩’은 예고대로 9일 방영했다. 이에 따라 명성교회 측은 이같은 의혹 보도에 대해 즉각 반박하고,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다각도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고 나섰다.MBC ‘PD수첩’은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김하나 목사에게 세습을 강행하려는 이유가 거액의 비자금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많은 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삼환 목사가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명성교회를 물려주려는 이유가 이 같은 ‘불가피한 사정’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을 취재영상을 통해 보도했다.‘PD수첩’은 2014년 4월 교회 재정을 담당하던 박모 장로가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면서 비자금 의혹이 불거졌으며, 그 금액은 800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구도 존재여부를 몰랐으며, 김삼환 원로목사와 고인이 된 박모 장로만이 아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날 방송분에선 생일과 명절 등에 김삼환 원로목사에게 수 천 만원의 현금이 전달됐다는 증언을 비롯해, 해외선교여행 때 교인들을 동원한 외화 밀반출 의혹도 제기됐다.아울러 교회 부동산만을 전담하는 목사가 존재한다는 사실과 함께 명성교회가 소유한 전국의 부동산 리스트도 모두 공개됐다. PD수첩에 따르면, 명성교회가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50개가 넘는다. 규모만 24만㎡(7만 2600평)에 이른다. 공시지가로만 1600억 원에 이른다.반면 이 같은 방송에 대해 명성교회 측은 “PD수첩이 교회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프로그램의 시청률 향상을 위해 기획 방영했고,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를 함으로써 교회와 교인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성토했다.특히 800억 원의 비자금과 관련 “800억원의 적립 재정 전액이 교회 명의의 통장으로 관리되어 왔으며, 2014년부터 매년 당회와 공동의회의 보고와 승인 절차를 거쳤다”면서, “그동안 적립 재정으로 옛 성전 리모델링, 경기도 하남 등 지교회 개척, 섬김 및 통일 사역을 위한 서울 문정동 부지 매입, 에디오피아와 캄보디아 등지의 학교와 고아원, 선교센터 건립에 사용해 왔다”고 설명했다.또한 교회세습 보도에 대해 교회 측은 “당회와 공동의회, 명성교회가 속해있는 서울동남노회의 공적 절차를 거친 후임자 청빙을 편파적으로 왜곡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명성교회가 전국에 보유한 50필지 부동산 공시지가 1600억원 상당의 부동산에 대한 보도에 대해서도 “원로목사가 사유화한 재산인 것처럼 시사함으로써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면서 “사택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 곳 외에 원주와 제주 수양관, 전국의 장학관, 복지센터 등 다양한 선교와 섬김 사역 기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동산”이라고 일갈했다.

교회/목회 | 채수빈 | 2018-10-10 20:48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와 광주YWCA(회장 민혜원)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지리산 노고단 및 천왕봉 일대와 광주5.18민주묘지, 소심당조아라기념관에서 여성평화순례를 가졌다.한라산에서 100주년을 향한 평화순례의 첫 걸음을 뗀 YWCA 여성평화순례단은 올해도 지리산과 광주에서 한반도 평화의 발걸음을 이어갔다.이번 행사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확산을 위해 한국과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해 중국, 미국 재외동포까지 참석범위가 확대되어 ‘2018 YWCA 한민족 여성평화순례 한라에서 백두까지 지리산편’이란 이름으로 열렸다.또한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여성이 주도하고, 한민족 여성이 연대하는 평화의 여정을 다시 열겠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 평화순례는 격동의 근현대사를 거치며 이념갈등의 최대 비극의 현장이었던 지리산과 광주에서 아픈 역사를 딛고 평화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됐다.1994년 중국 연변, 1996년 미국 뉴욕, 그리고 2013년 중국 연변에서 세 차례 열었던 한민족 여성대회를 계승한 한민족 ‘여성평화순례’는 YWCA가 창립 95주년을 맞아 2017년 한라산에서 시작해 해마다 지리산, 태백산(금강산), 설악산(묘향산), 금강산(칠보산)을 오르며 ‘통일씨앗’을 뿌리고 100주년이 되는 2022년 백두산 정상에 남북한과 해외동포 여성들이 함께 오르는 평화운동 프로젝트다.행사에는 중국, 미국 재외동포와 북한이탈주민, 전국 32개 지역YWCA 회원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달빛동맹’(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연대)이라 불리는 동서화합을 위해 대구YWCA와 광주YWCA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화합 정신을 바탕으로 평화의 목소리를 외쳤다.여성평화순례단은 천왕봉 순례팀의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탐방을 시작으로 천왕봉 등정, 노고산 등반, 특별강연, 평화축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소심당조아라기념관 탐방 등으로 순례를 이어갔다.특별강연에서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으로 평양에 다녀온 한완상 전 통일부총리가 ‘평화․통일시대 여성의 역할’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여성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또한 소심당조아라기념관에서는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지휘본부로 사용되며 구심 역할을 했던 광주YWCA 역사와 조아라 회장의 활동을 되돌아봤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여성평화순례단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열사들의 정신을 기린 뒤 그 뜻을 잇기 위한 평화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이들은 평화선언문을 통해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어떤 형태의 전쟁도 단호히 반대하며, 한민족 여성의 이름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에 필요한 운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정에서 여성이 소외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남북 여성 간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통해 한반도의 오랜 고통과 상처의 역사를 치유와 희망의 역사로 바꾸는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천명했다.덧붙여 “남북 간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위한 민간차원의 상시협의 기구가 마련되어 다양한 민간교류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면서, “민간대북지원단체로서 정부의 남북교류 행보에 발맞추어 한반도 평화의 길목에서 평화가 완성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이번 행사는 광주YWCA가 다음 여성평화순례를 주관할 서울YWCA에 ‘평화의 조각보’를 전달하면서 모두 마무리됐다.한편 2019 여성평화순례는 태백산이나 북측과 협의될 성사될 경우 금강산에서 여는 것을 목표로 진행할 방침이다.

신학/단체 | 크리스천월드 | 2018-10-10 19:38

전국의 5곳 교회에서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온 성도들과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9월의 마지막 주일인 지난 30일 가졌다.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한국중앙교회(담임목사 임석순)에서는 이 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특히 한국중앙교회는 이미 지난 2000년, 2009년, 2011년에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올해 4번째 생명나눔예배를 드린 한국중앙교회는 다시 한 번 성도들과 함께 장기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전했다.박진탁 목사는 “한국중앙교회의 원로목사이신 최복규 목사님께서 오래 전, 당시 베다니교회에서 헌혈운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이 후에도 장기기증 운동도 열심히 도와주셨다”면서 “생명나눔과 깊은 인연이 있는 한국중앙교회 성도분들과 이렇게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말씀을 전해들을 성도들은 그 자리에서 장기기증 희망 등록서를 작성했고, 그 결과 533명의 성도들이 생명나눔에 뜻을 모았다.같은 날, 의정부신촌교회(담임목사 박현진)에서도 창립 60주년을 맞아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의정부신촌교회는 오전 11시 예배와 오후 2시 예배에 본부 김동엽 목사를 초청해 성도들에게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전했다.박현진 담임목사는 “저는 신학교 3학년 때,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참여했지만 오늘 생명나눔의 참의미를 되새기고자 다시 등록서를 작성했습니다. 교회 창립60주년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감사합니다.”라며 메시지를 전했다. 그 결과 의정부신촌교회의 성도 총 101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또한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남부교회(담임목사 박성환)에서도 오전 11시 예배를 통해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했다. 박성환 목사는 ‘고난 중에 기도하고 즐거워하는중에 찬양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금도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생명나눔이라는 이 특별한 사역에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독려했고, 그 결과 40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이 날, 한국중앙교회, 의정부신촌교회, 의정부남부교회를 비롯한 전국 5개의 교회에서 생명나눔예배를 드려 총 724명의 성도들이 생명을 나누겠다는 약속에 동참했다.박진탁 이사장은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사랑을 기초로 교회들이 생명나눔운동에협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생명의 열매가 더 풍성히 맺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적극적으로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펼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양생활 | 채수빈 | 2018-10-08 14:19

△PD수첩 예고 화면 캡쳐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이자 담임목사인 김하나 목사 외 3인이 MBC PD수첩의 ‘명성교회 800억의 비밀’ 편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을 지난 2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신청했다.PD수첩은 9일 ‘명성교회 800억의 비밀’ 편에서 김삼환 목사를 둘러싼 ‘800억 원대 비자금’ 및 교회 세습 의혹을 다룰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명성교회 측은 PD수첩이 무리한 취재와 거짓 근거에 기초한 의혹을 방송하려 한다며 해당 편이 방영되지 않게 해 달라고 가처분을 신청했다.교회 측은 이월적립금을 적법하게 확보하고 사용했다. 따라서 담임목사가 사적 용도로 사용한 적이 없으며 김하나 목사를 명성교회 담임목사로 청빙한 것 또한 적법하다는 주장을 이유로 들었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김삼환 목사 비자금 의혹은 교회 내 모 수석 장로의 유서로 불거졌다. 이후 기독교계 언론매체의 의혹 보도로 이어졌고, 명성교회 측은 이를 보도한 ‘예장뉴스’ 관계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서울동부지방법원은 무죄를 선고 했다.약 한 달 전부터 PD수첩 제작진의 인터뷰 요청을 무시해 온 명성교회 측은 방송이 임박해지자 가처분신청을 한 것이라고 제작진은 밝혔다.취재를 맡은 서정문 MBC PD는 지난 4일 미디어오늘에 “처음 공식 인터뷰를 요청한 게 9월12일”이라며 “김삼환 목사 측이 인터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지난달 29일 새벽 예배를 앞두고 예배당에 들어가는 김 목사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제지당했다”고 전했다.서정문 PD는 인터뷰 요청을 제지당하는 과정에서 명성교회 교인들이 제작진에게 물리력을 행사했다고도 밝혔다. PD수첩 ‘명성교회 800억의 비밀’ 방송 여부는 방송 예정일인 9일 이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교회/목회 | 채수빈 | 2018-10-08 13:53

△서울고등검찰청성락교회 김기동 목사(현, 원로감독)의 안수기도를 강제추행죄로 고소한 교회개혁협의회(이하 교개협) 측 이모 씨의 판결이 남부지검에 이어 서울고검 항고에서 마저 기각됐다.이모 씨가 고소한 사건은 지난 7월 17일자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무혐의 처분됐다. 그러나 이모 씨는 판결에 불복하고 서울고검에 다시 항고 했다. 하지만 서울고검은 이모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5일자로 항고 사건에서 불기소 처분 기각했다.앞서 1심에서 검찰은 “강제추행의 법리와 대여섯가지의 인정사실에 의하여, 피의자가 고소인을 강제추행 했다거나 건전한 상식 있는 일반인이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 감정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하여 고소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했음을 인정하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명백한 증거가 없다”고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서울고검 결정문남부지검에 이어 서울고검에서도 교개협 측 소속 이모 씨 항소 사건의 기각 이유에 대해 “불기소처분 검사의 불기소처분결정서 기재와 같으므로 이를 원용하는 바, 일건 기록을 세밀히 검토한 결과, 이 항고는 이유 없다”고 결정했다.이같은 판결에 대해 성락교회 측 관계자는 “분열측(교개협)은 이모 씨 사건을 통해 ‘거룩한 신적 사역으로 이뤄지는 안수’를 성적의혹으로 오도하여 김 목사를 고소했지만, 검찰이 조사를 통해 이같은 누명이 사실무근임을 밝혀 불기소처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혹 분열측(교개협)에서 영향력있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공소제기되도록 노력하려 했으나 무산됐다.”면서 “이는 분열측(교개협)이 사태 초기부터 ‘김 목사의 X파일’을 ‘성적의혹제기’로 주로 내세워 교회분열을 촉발시켜 소송뿐만 아니라 방송언론으로 여론화하여 선동과 선전을 꾀했지만, 결국 검찰이 성적의혹제기는 처음부터 사실이 아닌 것을 밝혀준 결과”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관계자는 “2년 전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억울한 누명으로 한 교수(부산 동아대)를 죽음으로 내몬 ‘가짜 대자보’ 사건도 결국 배후에 동료 교수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여 이제야 진실이 밝혀진 것처럼, 시간이 걸리겠지만 역사의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며 “성락교회를 개척하여 오늘의 성장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인 삶을 사신 김기동 목사에 대한 여타의 다른 의혹들도 진실에 부합한 사실관계와 증거자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그동안 이모 씨는 성락교회 분열 사태를 일으킨 성적의혹제기의 한사람으로서 교개협 측 세력의 명분을 마련해주고, 미투에 편승하여 사회전반에 걸쳐 언론에 보도되면서 진실인 것처럼 보여 졌다. 그러나 1심에 이어 서울고검마저 이모 씨의 ‘김 목사 성적의혹제기’는 사실이 아니라며 기각했다.결국, 이모 씨 사건 외에 교개협 측이 처음부터 들고 나온 ‘X파일’은 검찰이나 법원으로부터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다. 그렇다면, 교개협 측이 교회의 분열사태를 일으키며 교인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제시한 ‘X파일’의 주장이 모두 사라져 버린 지금 교개협 측에 남아있는 것은 지도부의 ‘이면합의서’ 밖에 없다. 진실을 아는 교인들이 더 이상 교회내의 분쟁과 분열로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

교회/목회 | 채수빈 | 2018-10-06 19:24

동성애를 조장하는 광주퀴어문화축제를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이하 광교협)와 5개구 대표단이 반대하고 나섰다. 광교협은 10월 21일 5.18광장(구 전남도청) 앞에서 개최하는 동성애자들의 광주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광교협은 지난달 회의를 갖고, 10월 21일 오전9시부터 민주의 성지 5.18광장(구 도청)에서 개최하려는 광주퀴어축제를 강력히 규탄하고 광주 각계 단체와 연합하여 1,500교회와 40만 성도들이 반대집회를 갖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추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오는 10월 8일 발표하는 성명서를 통해 광교협은 “우리는 일상 가운데 퀴어라는 이름으로 차별 받는 것을 반대한다. 그러나 퀴어들의 축제라는 이름으로 ‘퀴어문화축제’를 민주의 성지인 5.18광장에서 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밝혔다.특히 “축제란 대다수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기꺼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동안 다른 도시에서 퀴어축제를 한 것을 비추어볼 때 도심광장과 시내 곳곳에서 미풍양속을 해치는 행위와 성적으로 문란한 물건들을 전시, 판매하는 행태를 보여 옴으로서 시민들로 하여금 법적, 도적적 논란을 야기했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신양생활 | 채수빈 | 2018-10-06 15:11

총신대학교 사태의 중심에서 많은 논란이 됐던 전 총장 김영우 목사가 5일 열린 배임증재 선고공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김 총장을 배임증재로 고소한 박무용 목사는 언론 매체를 통해 “예장합동교단은 장자교단으로 한국교회를 리드해 나가야 하지만 그동안 총신 문제로 위상이 많이 추락했다”면서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총회 편에 손을 들어주셨고 이제 교단산하 모든 교회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 일하고 학교가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힘쓰자”고 전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단독재판부는 2016년 9월 15일 대구로 당시 총회장 박무용 목사를 찾아가 부총회장 입후보 자격을 얻기 위해 2천만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총신대 김영우 총장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법원은 “2016년 9월 15일 대구로 당시 총회장 박무용 목사를 찾아가서 건넨 2000만원은 병원비와 선교활동비였다는 김영우 총장의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법원은 김영우 총장이 박무용 당시 총회장에게 돈을 준 것은, 수많은 총대가 모이는 총회보다 15인으로 구성된 선관위 차원에서 자신의 부총회장 후보자격을 결정하는 편이 유리했기 때문에 박무용 총회장에게 청탁한 것으로 판단했다.재판부는 “김 총장은 배임증재에 해당하며 내용상 적극적 증재로 가중요소가 있고, 부정한 청탁이었으며, 청탁이 받아들여졌을 경우 총회결의가 부정하게 진행될 조건이 될 수 있었기에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선고했다.

신학/단체 | 채수빈 | 2018-10-06 14:13

△김화경 목사는 2일 합동총회회관 앞에서 정창수 목사의 선거법위반을 지적하고 있다.예장합동 103회 총회가 시작 된지 1달여가 안된 가운데, 김화경 목사(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는 총회의 썩은 정치꾼들이 펼치는 범죄 행위로 인해 103회 총회가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다고 토로했다.김 목사는 2일 예장합동 총회회관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103회 부서기 당선자 정창수 목사의 선거법 위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김 목사는 “전남노회 소속 103회 부서기 당선자 정창수 목사의 임원 후보 부적격 및 금품살포 선거법 위반에 대해 전남노회의 서oo 목사, 103회 부서기 출마 후보자 윤익세 목사, 이형만 목사가 고발장 질의서를 총회에 올렸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불법 행정의 대명사 전계헌 총회장과 102회 임원회 및 선관위, 감사부에서는 이를 다루지 않고 묵살 한 범죄 행위를 저지른 이유가 무엇 이냐?”고 일갈했다.△지난달 20일에 제출된 진정서이어 “고발장과 질의서 내용은 △전남노회 제 103회 총대 선거가 불법이고. △총회 결의 및 지시를 위반했고. △선관위 지시와 노회 선거법을 위반하고. △선관위 심의분과 위원회에 금품제공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만약 정창수 목사가 위와 같이 선거법 위반의 범죄 종합세트 불법을 저지르며 부서기 당선 된 것이 사실이면, 총회를 망친 전계헌 목사 같이 백색가면 쓰고 파렴치한 불법 행위를 저지르며 총회를 사단의 회로 전락 시킨 것인바, 형사고발 당하기 전에 석고대죄 즉시 자진 사퇴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김 목사는 “103회 총회장 이승희 목사님과 임원회는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위의 사항이 사실이면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크나큰 큰 범죄 행위이다. 103회 총회장 이승희 목사님과 임원회가 “변화하라"의 슬로건을 뒤로하고, 정창수 목사의 범죄 의혹을 그대로 덮고 간다면 이것은 변화가 아닌 변질이고 103회기는 희망인 아닌 절망이며 범죄 집단 임원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아울러 “103회 총회 임원회는 부서기 당선자 정창수 목사의 불법 범죄 행위를 잘 살펴 확인하고 금품 살포 등 위법이 사실이면 부서기 당선 자격을 당연히 박탈해야 하는바, 미 이행 시 형사 고발 조치 할 것을 확약 한다”고 천명했다.

신학/단체 | 채수빈 | 2018-10-03 20:10

한겨레신문이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 이하 에스더)을 이른바 '가짜뉴스 공장'으로 지목해 사회와 교계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겨레의 보도가 오히려 '가짜뉴스'라며 에스더가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에스더는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가짜뉴스의 진원지’라고 주장하는 한겨레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특히 에스더는 한겨레신문의 보도가 반동성애 진영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한겨레신문이 가짜뉴스로 지목한 많은 내용이 동성애 관련 내용이다. 동성애 합법화를 반대하는 활동을 향해 언론의 권력을 가지고 표현과 양심, 그리고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폭력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또한 "한겨레신문이 가짜뉴스라고 낙인찍은 대부분은 내용의 진실여부를 본인들이 직접 확인하지도 않았고, 인터넷에 있는 다른 사람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한겨레신문은 거짓뉴스의 운영 및 배포자라고 지명한 사람들이 어떤 주장을 하였는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나 근거도 없이 단순히 기계적 프로그램을 돌려 나온 수치만 가지고 실명을 거론하면서 거짓뉴스의 운영 및 배포자라고 단정을 짓고 매장했다"고 지적했다.에스더는 한겨례신문의 노선과 다르면 가짜라는 "한겨레신문의 이러한 주장은 본인의 노선과 입장이 다른 '반대의견'에 대하여 가짜라는 낙인을 찍는 '프레임 씌우기'에 해당한다"면서 "충분한 사실 확인도 없이 가짜뉴스로 호도하여 반동성애 활동가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였다“고 했다.아울러 “동성애 합법화를 반대하는 활동을 심각하게 위축시키려고 하는 것으로 언론이 가진 권력을 활용한 일종의 테러라고 볼 수밖에 없다. 또 이러한 음해는 반동성애 활동을 혐오표현 규제와 차별금지법 제정 등의 주장과 연결시키려는 의도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에스더는 "한겨레신문은 가짜뉴스 배포자로 지목한 25명의 개인적인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을 뿐만 아니라, 동성애와 급진 이슬람, 심각한 북한인권 문제 등을 알려온 한국교회와 시민사회에 대한 합법적인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의도가 숨어있다고 판단된다"면서 "이에 대해서 지목된 피해자 중심으로 '한겨레신문 가짜뉴스 피해자 모임'(한가모)을 구성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끝으로 "만약 한겨레신문사가 가짜뉴스라고 주장한 것이 가짜가 아니라 사실로 밝혀지면, 한겨레신문사는 물론 이를 보도한 기자 개인 모두에 대하여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신양생활 | 채수빈 | 2018-10-03 20:05